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265회 : 상처를 보듬는 특별한 쉼터
경기도 광명시, 도심속 한 건물에 2년전 특별한 유기견 쉼터가 문을 열었다.
현재 유기묘 9마리 유기견 2마리가 보호받고 있는데,
이들을 돌보는 직원들의 대부분은 중증 발달장애인들이다.
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
지난 2021년 7월 문을 연 유기동물 보호센터
상처받고 버려진 동물들의 따뜻한 쉼터이자
사회에서 소외된 발달장애인들이 외부와 교감하며
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일터다.
비록 모든 일이 조금은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동물들을 돌보는 직원들.
지난 2년동안 그 돌봄속에 많은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었다.
사랑하는 동물들이 좋은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오래 오래 일하고 싶다는 사람들.
그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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